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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가십

려원 한지혜 텃세 사건

by 반려곰 2019.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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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KBS2 해피투게더 게스트로 출연한 려원

 

여배우 텃세를 받은 적 있어요?

라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예 있어요

예전에 어떤 작품을 출연을 했는데

저한테 화장을 하고 나오지 말라고

스텝분들이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화장을 안 하고 갔더니

너 화장했지 일로 와봐

그러더니 얼굴을 만지면서

어 안 했네? 얘한테는 까만 (조명판) 데고

이 친구한테는 반사판을 데라고

 

 

 

 

 

그래서 좀 많이 섭섭하더라고요

 

 

 

 

 

 

근데 이제 제가 그때 뭐

감독님 이건 어떨까요 (말해도)

넌 됐고 이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길래

굉장히 많이 상처를 받았어요

 

 

 

 

 

 

근데 그 친구가 저를 이렇게 빤히 보더니

"언니는 욕심이 없나 봐요"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딱 그 얘기 듣고서

와 진짜...

이곳에서 있으려면은 내가 단단해져야겠다

그러고 정말 앞으로

내가 만약에 주연을 하게 되면

조연분들한테 진짜 잘해줘야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텃세 사건의 주인공이

정려원과 'B형남자친구'에 함께 출연했던

한지혜로 지목되며 논란이 일자

 

한지혜는 2013년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해명하길

 

 

려원 언니가 한 말은 맞다

내가 'B형남자친구'에서 주인공이었고

려원언니는 당시 털털하고 못생긴 친구 역할을 맡아

꾸미지 않아야 했다

감독님도 그렇게 주문했다

그 과정에서 '언니는 욕심이 없나봐요'

라고 말한 것이었다

 

원래 내가 돌직구를 많이 날린다

그 문제는 언니와 잘 풀었다

한동안 교회에 다니지 않았던 날

교회로 데려간 사람도 바로 려원 언니다

 

라며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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