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 시간
구혜선의 연관검색어를 차지해온 단어
'허언증'
안재현과 이혼과정에서의 폭로전이
진실공방으로 이어지면서
과거 허언증 논란이 또다시 재조명 되고 있는데요
구혜선에게 허언증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구혜선 허언증 모음
"제가 사용하는 렌즈는 미용렌즈가 아니예요
말 그대로 써클렌즈가 아니랍니다
서동요를 할때쯔음 환절기 결막염으로
안과를 찾아갔다가 눈 검사를 받게되었어요
그 당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제가 남들보다 시야가 넓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초점을 맞추거나 몰입을하면
오른쪽 눈과 왼쪽눈이
서로 다른방향을 보는 듯한 현상이 온다며
그에따른 보안렌즈를 추천해주셨어요
아마도 조명의 각도에 따라
눈동자가 심하게 커보이는 안좋은 현상으로
많은 질책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제 눈색과 같은 보안렌즈를
얼마전에 다시 맞추었답니다
사시의 증상과는 조금 다른 증상이라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카메라 앞에 서있는 연기자다보니
눈동자의 초점이 맞지 않아 혼동스러운것보다
보안렌즈를 착용하며
제 역활에 집중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 사극 '왕과나'에서의 써클렌즈 착용 논란에 대한 팬카페 해명글 중
'보안렌즈'라는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상사시를 교정하기 위한 '보완렌즈'는 있지만
이 역시 색깔이 들어간 렌즈는 없음
(엔젤아이즈에서 각막을 이식받은 역할 임에도
써클렌즈를 착용해 또다시 논란이 있었음)
"머리 부상 입었을 때랑 일전에 검사했을 때
뇌 사진을 찍었었는데
우뇌가 좌뇌에 비해 거의 2배 정도 크대요
그래서 그런지 예술 쪽에 대해
관심이 더 많고 적성에도 더 맞는거 같아요"
- 스타뉴스 인터뷰 중
이 말이 사실이라면 뇌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음
기형아가 아닌 이상 의학적으로 불가능 한 일
"미술로 예고 진학을 하려고 했는데 떨어졌어요
예고 교무실에 찾아가서
왜 떨어졌는지 알고 싶다고 따졌어요
제출한 작품이 두점이었는데
인물화는 A+, 유화는 A-더라구요
그런데 학교가 사립이다보니까
집안의 재정적인 면을 많이 보더라구요
또 학교가 서울이었는데 저희 집이 인천쪽이라
통학하는데 불편하지 않을까 해서
불합격 시켜주셨나봐요
특차로 갔으면
미술이든, 국문학이든, 음악이든 갈 수 있었고
선생님이나 주위 분들도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전 그렇겐 가기 싫더라구요
- 페이퍼 인터뷰 중
대한민국 어느 예고에서도
입학시험으로 유화를 요구하지 않음
또한 집안 재정 따져서
입학,불입학을 가리는 경우도 절대 없음
"몇일전 참 재밌는 기사를 읽었어요
눈물셀카 라는 제목의... 하하
그 사진 2~3년전에
눈물 흘리는 자신의 동영상 또는 사진을
제출해야만 하는 연기수업 과제였거든요
물론 저는 학생이었겠구요
숙제로 교수님 홈페이지에 올린 사진이
우리 카페 가족들에게만 보여줬던 그 사진이
눈물셀카라는 이름으로 남겨졌을 줄은 몰랐거든요
- 눈물셀카에 대한 팬카페 해명글 중
학교 동기의 말론
그런 과제 자체가 없었다고 함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작품에 대한 평가에 앞서 언론에 먼저 보도되면서
심사위원들의 평가에 영향을 미쳤던 것 같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일반 다른 작품과 다른 시각에서
평가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탤런트 구혜선이 만든 영화가 아닌
작품 그대로의 평가를 받고 싶다"
- 감독 데뷔 단편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예선 탈락한 것에 대한 인터뷰 중
"제가 몸치는 아니지만 어렸을때 스케이트를 타다
크게 다친적이 있어서
지금은 스케이트를 못타거든요
그래서 김연아 선수를 통해서 대리만족을 하고 있어요
김연아 선수가 메달을 땄을때 새벽에 그걸 보면서
울면서 혼자 와인으로 축배를 들었어요
가끔은 내가 간절히 스케이트를 하고 싶어했으면
저 사람처럼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죠
그래서 제가 쓴 시나리오 중에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얘기가 있어요"
자신의 허언증 논란에 대해
구혜선은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저를 진지한 캐릭터로 보시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실제 저는
원래 유머, 장난, 농담 등을 좋아한다
제가 말하는 80%가 농담이라고 해도 될 정도다
그런 부분이 매체를 통해 전달되면서
마치 제가 거짓말만 하는 애가 됐다"
-TV리포트 인터뷰 중
구혜선은 정말 허언증일까
아니면 그녀의 말처럼
농담을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못한 대중들의 오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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