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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가십

이영자 이소라 반지 사건

by 반려곰 2018.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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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에게 거짓방송 논란을 남긴

이영자 이소라 반지 사건

 

 


 

 

 

2007년 5월,

연예인들의 집 한구석에 잠자는 잡동사니를 감정해주고

그에 맞는 경제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일요일일요일밤에 경제야놀자 코너에 출연한 이영자

 

 

 

 

 

 

 

 

이 방송에서

이소라가 사업 자금이 모자라 힘들어할때 집 담보 대출을 받아

5000여만원을 빌려줬고

그것을 발판으로 다이어트 비디오를 제작해 큰 돈을 번 이소라가

감사의 표시로 준 선물이라며

다이아몬드 반지를 감정받았음

 

 

헌데 감정 결과,

이 다이아몬드 반지가 가짜로 판정났고

반지를 던지고 허탈한 표정으로 한숨을 쉬며 실망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나옴

 

 

 

 

 

 

 

 

 

방송 이후

담보 대출까지 받아 큰 돈을 빌려준 이영자에게

가짜 반지를 선물한 이소라를 비난하는 글들이 쏟아지자

이영자가 해명 글을 올리게 됨

 

 

이영자가 밝힌 해명글에 따르면

감정받은 반지는

자신이 맘에 들어 뺏어오다시피 한 것이라

이소라는 그 반지를 언제 주었는지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사소한 물건이라는 것

 

방송을 더 재미있게 만드려는 욕심에

과장된 연기와 실수를 했다고 밝힘

 

 

 

 

 

 

 

 

이영자의 해명글에도 불구

논란이 점점 더 거세지자

이소라도 시청자게시판에 글을 올림

 

 

이영자가 해명했다시피

그 반지는 10여년전 이소라집에 놀러온 이영자가

예쁘다고 달라고 하기에 그냥 준 반지로

그 반지를 케이스에 넣어 내용을 각색한것은

방송상의 설정이었다는

이영자와 제작진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제작진이 진실을 밝혀줄것을 기다렸으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함

 

 

 

 

 

이 사건으로 인해

MBC와 이영자는 거짓방송 논란에 휘말렸으며

 10년지기 절친이였던

이영자와 이소라의 관계에도 금이 감

 

 

 

 

 

 

 

 

사건 1년 후

둘의 관계를 잘 아는 故최진영이 라디오스타에서 말하길

둘은 아직 화해하지 않았고 어색한 분위기라고 밝힘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도

이영자 이소라 둘의 관계는

반지 사건 전 돈독했던 사이로는 되돌아가지 못한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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