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tvN 주말드라마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주연의 스타트업 1회 명대사를 가지고 왔어요
스타트업 1회 명대사
인재 : 윤대표님 여기 샌드박스가 왜 샌드박습니까?
선학 : 애들 놀이터에 보면은 넘어져도 다치지 말라고 깔아놓는 모래 있죠?
그 모래에서 따왔죠
창업하다 실패해도 다치지 말라는 의미로다가요
인재 : 누가 그러더라구요
무관심은 세상 하찮은 것들에게 하는 복수라고
그래서 나 신경 끊었어요
복수하려고
지평 : 늘 곁에 있을 줄 알았어
함께 있는 시간이 당연해서 귀한 줄 몰랐어
모든 순간이 선물이었는데
있을 때, 더 잘해줄걸
요즘 난 1분 1초가 온통 후회뿐이야
그러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
지금 이 1분 1초도 선물 같은 시간인데
이러다 또 후회하겠지
겨울엔 푸르렀던 여름을,
여름엔 새하얗던 겨울을 그리워하며
그래서 난 결심했어
더 이상 후회로 나의 지금을 채우지 않기로
선학 : 망망대해에서 표류 중이시네요
그런 대표님들은 둘 중 하나죠
목 말라 죽거나
살아남거나
아무리 갈증이 나도 바닷물을 마시면 안돼죠
비가 올때까지 버텨야 살아남죠
원덕 : 성공하면 연락하지 마
부자 되고 결혼해도 연락하지 마
잘 먹고 잘 살면 연락하지 마
나 배알 꼬이기 싫으니까
대신 힘들면 연락해
저번처럼 비 오는데 갈 데 하나 없으면 와
미련 곰탱이처럼 맞지 말고 그냥 와
달미 : 도산아, 가끔 그런 생각을 해
많은 것을 잃어가기만 했던 그 해 봄
니 편지가 없었다면 나에게 봄은 어떤 계절이었을까
피는 꽃보다 져버린 꽃들을 아쉬워하는
쓸쓸한 계절이었을 거야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 말도 전하지 못한 채 떠나보내는
후회란 계절로 남았을 거야
그 해 나의 봄에 니가 있어서 다행이야
편지 써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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