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tvN 주말드라마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주연의 스타트업 5회 명대사를 가지고 왔어요
스타트업 5회 명대사
사하 : 없어보이게 뭐니? 사람들이 너 우습게 봐
대표 무릎이 뭐 이렇게 쉬워?
달미 : 사람들은 내 무릎이 쉽다기보다 그쪽이 대단하다고 생각할껄요?
그게 그쪽한테 더 좋은 결론 아닌가
시간이 좀 있을 때 결정해요
임박해서 결정하면 떠리처럼 보여요
원덕 : 그냥 엄마 따라가지 그랬어. 그랬으면은 이 고생 안 하고 마냥 맑은 날만 있었을거 아냐
달미 : 할머니, 아빠가 그랬어
마냥 맑은 날이면 세상이 온통 사막이라고
비도 오고 눈도 오고 해야 땅에서 풀도 나고
이런 맛난 귤도 나지
원덕 : 후회한 적은 없어도 아쉬운 건 있었다
순딩이 널 좀 일찍 만났으면 좋았겠다 했지
그랬으면 명절 때 화투도 쳐 주고,
소풍 때 김밥도 싸주고,
너 무시하는 놈 있으면 그놈 부모 만나서
자식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싸워주기도 했을 거 아니야
부모 노릇은 못 해 줘도 오지랖 넓은 옆 집 할머니 노릇은 해줬을텐데
그게 좀 아쉽지
달미 : 나 대학 안 나왔어요
별 볼일 없는 스펙인데 운 좋게 대표가 됐네
우리 팀에 엄청난 실력을 가진 개발자가 있어요
그 사람이 엄청 경력 좋고 학벌 좋은 사람 제안을 거절하고 날 선택했죠
사하 : 미쳤구나. 그 개발자 지금 후회하겠네
달미 : 아니요, 아직
후회는 선택하는 순간에 오진 않잖아요 과정에서 오지
난요 내 선택을 단 한 번도 후회해 본 적이 없어요
기를 쓰고 그렇게 만들었거든
그러니까 난 그 사람 선택도 후회 안 하게 만들 자신 있어요
이깟 무릎 천 번 만 번이고 더 꿇을 수 있어요
뭐든 할 수 있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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