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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tvN 주말드라마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주연의 스타트업 8회 명대사를 가지고 왔어요
스타트업 8회 명대사
지평 : 팩트를 말해줘요?
아니면 꿈과 희망이 가득찬 미래를 말해줘요?
달미 :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미래요
지평 : 그런 미래는 결코 오지 않습니다
달미 : 한 15년쯤 됐나?
그때 도산이가 저에게 편지를 보내줬죠
그 편지 덕에 깨달은 게 있어요
늘 곁에 있고 당연한 것들이 얼마나 귀한지,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 편지 덕에 알았죠
전요, 아주 대단한 걸 하겠다는 게 아니에요
그냥 우리한텐 당연한 일상이 당연하지 않는 분들에게
우리 기술이 도움 됐으면 좋겠어요
조금이라도 진짜 아주 조금이라도 그분들 일상을 지켜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분명 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또 있을 겁니다
지평 : 이봐요, 잠깐만 서달미씨
다시 생각해봐요
이건 눈길이 아니라 고생길입니다
남 좋은 일 하다가 다 굶어 죽어요
당신이 다칠 수도 있다고
달미 : 팀장님, 제가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제가 의외로 고생을 사서 즐기는 타입인가 봐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달미 : 맨날 브레이크만 거시더니 이번엔 엑셀을 세게 밟아주시네요
지평 : 브레이크 없는 차는 속도 못내요
벽에 박아야 서는데 속도를 낼 수가 있나
달미 : 알죠. 앞으로도 종종 브레이크 밟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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