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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가십

SBS 펜트하우스3 2회 줄거리 다시보기 : 반격 시작한 천서진/로건리 형 알렉스의 등장/진분홍의 반전 배후

by 반려곰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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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이 서진을 절벽 아래로 밀어 떨어트리는 장면으로

엔딩을 장식했던 펜트하우스 시즌3 첫 회

 

1회에 이은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2회 줄거리입니다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



 

글로 보는 드라마

SBS 펜트하우스3 2회 줄거리

 

 

절벽 아래로 떨어져 물에 빠진 서진을

수련과 윤희가 미리 대기시켜 놓은 잠수부가 데리고 나온다

 

(수련) "드디어 우리가 이렇게 모였네

시작은 다르지만 어차피 우리는 같은 엔딩을 원하잖아

주단태 죽이기"

 

정신이 돌아온 서진에게

해피엔딩을 위해선 그 누구와도 손잡을 각오가 돼 있다며

연대를 제안하는 수련

 

 

 

 

제안을 못마땅해하는 서진에게

윤희는 헤펠 85층 명의가 주단태로 변경됐다 하고

수련은 오늘 청아그룹 주주총회에서 주단태가 단독 대표로 선임될 거라며

청아그룹을 통째로 뺏겨도 상관없냐 묻는다

 

(윤희) "주단태가 로건을 죽였다는 증거를 찾아와

(수련) "우릴 도울래, 아니면 여기서 죽을래?"

 

협조 아니면 죽음이라는 협박에 발끈하는 서진 

 

(서진) "차가운 감방 바닥에서 주단태한테 당한 수모 갚아줄 생각하며 이를 갈고 또 갈았어

주단태 절대 니들이 못 죽여

내 손으로 먼저 죽일 거니까"

 

단태를 향한 분노를 토해낸 서진은

자신을 데리러 온 도비서의 차를 타고 떠난다

 

 

 

 

(윤희) "근데 난 왜 꺼내준 거야?

목격자 진술까지 바꾸면서"

(수련) "주단태가 나온 순간 이미 법체계는 깨졌어"

 

로나가 다시 위험해질 수 있으니

로나를 지키라 하는 수련이다

 

 

 

 

도비서는 단태가 서진 쪽 간부들을 모두 해임할 계획 같다 하고

서진은 자신이 나온 이상 뜻 대론 안될 거라며

남아있는 재산을 묻는다

수천억의 부동산이 모두 성북동 사모님(새엄마)과 단태의 명의로 바뀌어서

잔고가 거의 없다는 도비서의 말에 분노하는 서진

 

(서진) "로건이 죽은 날 이상한 움직임 없었어?

로건쪽에 미행 붙이라고 했잖아"

(도비서) "사고 차량 바로 옆에 있던 뻥튀기 노인이 수상합니다"

 

폭파 사고 날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건네주는 도비서

서진은 사진 속 노인을 유심히 본다

 

 

 

 

은별과 함께 빙수를 먹고 있는 진분홍

'토플학원 원장님'에게서 전화가 오지만 받지 않는다

 

그때 나타나 빙수 PPL 찰지게 해낸 서진은

은별이에게 네가 걱정되고 보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진쌤과 잘 살고 있는데 왜 찾아오냐고

서진이 자신의 인생에 수치고 걸림돌이라는 은별

다 돌려놓을 거라는 서진을 끝끝내 뿌리치며 울부짖는다

 

 

 

 

서진이 분홍의 멱살을 잡고 분노하자

자신의 목에 포크를 대고 자해 소동까지 벌이는 은별

 

(은별) "나 태어나서 지금이 제일 행복해

제발 나한테서 진쌤까지 뺏지 마

내 마지막 부탁이야"

 

은별의 애원에

다른 자리로 옮기는 은별을 바라만 보는 서진

 

 

 

 

(분홍) "은별이는 보호자로 날 원해요

헤라펠리스에서 도망치게 해달라고 부탁한 것도 은별이고"

 

다신 찾아오지 말라는 분홍에게

서진은 우리 집에 널 보낸 게 누구냐 추궁하고 

윤희가 아닌 로건리라는 대답에 

수련까지 다 한통속으로 작당한 거였냐며 분노한다

 

 

 

 

'그래, 차리리 네가 날 버려

네가 있는 한 주단태한테 또다시 공격당할 수밖에 없어

지켜야 할 게 많을수록 내 약점만 늘어나는 거야

모든 걸 되돌릴 때까지 다신 너, 찾지 않아'

 

은별과 분홍의 다정한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다 돌아서는 서진

 

 

 

 

청아그룹 주주 총회가 시작되고

기자를 대동한 서진이 들이닥친다

 

(서진) "여보 보고 싶었어요

고마워요 내가 석방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줘서

다 당신 덕분이에요"

 

단태를 반갑게 끌어안은 서진은

항간에 떠도는 단태와의 불화설은 다 거짓이라며

앞으로 사죄하는 마음으로 청아그룹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자들 앞에서 쇼윈도 부부 연기를 펼친다

 

언짢아하면서도 고분고분 연기에 동참하는 단태

 

 

 

 

서진과 단태의 재결합 기사를 본 윤희가 걱정하자

수련은 주단태한테 달려갈 걸 노리고 서진의 돈줄을 말려놨다 한다

그런다고 서진이 협조하겠냐며

눈앞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는데

너무 씩씩하니 더 걱정된다는 윤희

 

(수련) "나한테 울 여유 같은 건 없어

주단태가 범인이라는 걸 증명하는 게 더 급해"

 

 

 

 

단태에게 청아그룹이 정상화될 때까지만

계약부부를 하자고 제안하는 서진

손에 돈을 쥘 때까지만 서로 이용하자 한다

 

단태가 다시 손잡을 생각이 전혀 없다고 거절하자

서진은 노인으로 변장한 단태의 사진을 보여주며

헤라펠리스 명의를 다시 돌려놓고

  자신을 청아그룹 공동대표로 올리라 한다

수련과 미국에 있는 로건리의 유족에게 사진을 보내겠다는 협박에

제안을 받아들이는 단태

 

 

 

 

서진은 로건리와 함께 들어온 사람은 누구냐 묻고

단태는 동행자가 있었다는 사실에 당황한다

 

 

 

 

로건리의 사망 소식에

수련을 찾아온 로건리의 형 알렉스는

수련이 딸의 복수를 위해 로건리를 죽였다고 의심한다

 

(수련) "내가 죽인 거면 좋겠어요

매일 같이 전화하고 걱정해 주던 사람이 갑자기 내 옆에서 사라진 느낌

그게 얼마나 끔찍한 건 줄 알아요?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영영 그 사람 보지 못해도 좋으니까

제발 살려낼 수만 있다면 난 뭐든지 할 수 있는데"

 

눈물로 호소하는 수련에게 

알렉스는 로건리가 죽은 날 통장에서 100억이 인출됐다며

돈의 행방을 묻지만

수련은 모르는 얘기라 한다

 

 

 

 

과거 미국 집 앞에서 로건리와 나눴던 대화를 회상하는 알렉스

 

가지 말라고 막아서는 알렉스에게

수련 옆에 있어야 행복하다며

부동산을 정리해 현금으로 만든 100억 달러는 설아 몫이라는 로건리

 

(알렉스) "대체 그 여자가 너한테 뭔데?"

(로건리) "좋아해 그 여자. 아주 많이

난 설아 덕분에 다시 살게 된 거야

새로 살게 된 삶 수련씨 위해 쓰고 싶어

내 마음도 전 재산도 다"

 

 

 

 

알렉스는 누군가 돈이 탐나서 로건을 죽인 거라면

반드시 찾아서 죽여버릴 거라고

그게 수련이래도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한 뒤 떠난다

 

알렉스가 떠난 후 

울고 있는 수련을 본 석경은 로건과의 소문을 의심하지만

한번 믿으면 끝까지 믿는 거라는 석훈이다

 

 

 

 

감옥에서 나온 윤희와 눈물로 재회하는 로나

 

 

 

 

로건리에게 동행자가 있었다는 사실 때문에

단태에게 얻어터지는 조비서

알아낸 정보는 로건과 같이 입국했다는 것 외엔 없다고 한다

 

(조비서) "이름은 백준기라고 합니다"

 

이름을 듣고 놀라는 단태

 

 

 

 

수련 또한 홍비서와 백준기를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출국기록도 없고

로건이 준 핸드폰도 켜지 않았다고 한다

어떻게든 주단태보다 먼저 찾아야 한다는 수련

 

 

 

 

한편 동생 서영의 불륜 현장을 덮친 서진은

새엄마를 불러 서영이 시댁에 알리겠다고 협박한다

 

(서진) "저한테 뺏어간 것들 다 돌려놓으시죠

청아재단과 명동빌딩"

 

명동빌딩은 돌려주지만

청아재단은 이미 수련에게 넘겨서 안된다는 새엄마의 말에

분노하는 서진

 

 

 

글로 보는 드라마

SBS 펜트하우스3 2회 줄거리

 

 

캄캄한 밤, 헤라상 분수대 아래에 생선을 숨기고

웃음 짓는 동필

 

 

 

 

서진은 단태에게 동거 계약서를 건네며

위반 시 주식 1%씩 차감이라 한다

 

노예계약이냐며 불만을 표하는 단태에게

청아그룹 주식이 지금보다 2배 더 뛸 때까지

이 연극은 계속된다는 서진

 

(서진) "잊지 마. 주단태 네 목숨줄은 내가 쥐고 있다는 거

날 한 번만 더 화나게 하면

네 폭탄 테러 쇼는 온 세상이 다 알게 된다는 거"

 

 

 

 

또한 서진은 단태 몰래

그의 휴대폰에 도청 앱을 설치한다

 

 

 

 

아빠인 단태가 헤라펠리스로 이사 온 것을 알게 된 석훈은 분노하고

석경은 접근금지명령 자신이 풀었다며

살인죄도 무혐의 처분 받았는데

여기 못 살 이유가 없지 않냐 한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어떻게 같이 살겠냐며

로나를 생각하라는 수련에게

엄마 딸을 죽인 로나 아줌마는 옆에 끼고돌면서 왜 아빠는 안되냐는 석경

 

오빠 머릿속에는 온통 로나밖에 없다,

난 아빠도 필요하다,

엄마는 내가 서울대 가는 거 원하지 않는다,

로건과 무슨 사이냐,

펜트하우스 엄마 혼자 차지하려고 하냐

석경은 계속해서 도 넘는 막말을 쏟아내고

결국 참다못한 석훈이 석경의 뺨을 때린다

 

(석경) "이제 만족해? 우리 남매까지 갈라놓으니까 맘이 편하냐고

난 절대 펜트하우스에서 안 나가

여긴 내 아빠 집이니까"

 

달려와 걱정하는 수련을 밀친 뒤

원망의 말을 쏘아붙이고 자리를 떠나는 석경

 

 

 

 

제니를 위해 서울대 실기 D-7 파티를 준비한 동필

 

로나는 석훈에게 서울대 입시를 볼 거라 하고

석훈은 기뻐하며 도와주겠다 한다

그 모습을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석경

 

 

 

 

동필은 딸 제니를 괴롭혔던 민혁을 위협하고

왕따를 주동한 석경의 어깨를 꽉 잡으며

제니와 친하게 지내지 않으면 아주 큰일이 난다고 경고한다

 

이에 사람 잘못 건드렸다며

오늘 일 후회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앙심을 품는 석경

 

 

 

 

청아재단 임시 이사장으로 부임한 수련은

생기부 조작을 사유로 마두기를 모든 보직에서 해임하고

학교장 추천 제도도 폐지하겠다 한다

 

 

 

 

풀려난 상아는 시모인 미자에게

남편 규진의 보석금을 내달라고 애원하지만

미자는 명문 법조인 집안에서

아들은 징역, 며느리는 집행유예, 손자는 학폭

이게 무슨 개쪽이냐며 화를 내고 가버린다

 

시모가 떠나자

시댁독립만세 남편독립만세를 외치며 기뻐하는 상아

 

잠시 후 보석금으로 풀려난 규진이 들어오고

상아는 경악한다

 

 

 

 

로건리가 은행에서 받았던 VVIP 열쇠로 금고 문을 여는 윤희

금고 안의 금과 현금을 보고 놀라는 것도 잠시

가져온 가방 안에 돈을 담는다

 

 

 

 

동필이 넣어둔 생선 때문에

배수에 문제가 생긴 헤라상 분수대

 

작업복을 입고 그 안에 들어가 있는 동필을 본 규진이

썩은 내가 너무 난다며

혹시 시체 썩고 있는 거 아니냐 농담하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동필이다

 

 

 

 

규진과 동필을 호출한 단태는

천수지구로 다시 일어날 계획을 세운다

 

판을 짤 브레인이 필요하다며

한 명 더 불렀다는 동필

바로 윤철이다

 

 

 

 

이제 쓰레기 중의 쓰레기가 되기로 결심했다며

자신은 모든 걸 잃었다는 윤철에게

자신들에게 복수하려는 거 아니냐는 규진과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 단태

 

윤철은 무릎을 꿇고 병으로 심장을 찌르는 행동으로

단태의 신뢰를 얻으며 계획에 합류한다

 

 

 

 

한편 서진이 이들의 계획을 도청 앱을 통해 엿듣고 있다 

 

윤철은 형님들의 따까리가 되겠다며 굽신거리고

건배하는 네 사람

 

"헤라펠리스 완전체, 화려한 부활을 위하여"

 

 

 

 

마리와 상아는 헤라펠리스 내 관리숍을 찾았다가 

윤희가 점장인 것을 보고 놀란다

 

수련에게 이 사실을 전하며

로건이 죽으면서 유산이라도 남긴건가,

 혹시 윤희가 로건을 죽였나

의심하는 두 사람에게 말조심하라고 일침 하는 수련

 

하지만 수련 역시 고급 숍을 차린 윤희를

의심의 눈길로 바라본다

 

 

 

 

괜히 동필을 불러

제니 이야기를 꺼내는 단태

 

(단태) "제니는 아직 모르지?

유대표가 살인죄로 감방 갔다 온 거"

(동필) "그럼요, 무덤까지 가져갈 비밀이죠"

 

 

 

 

이는 석경에게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숨어서 두 사람의 대화를 녹음한 석경

동필이 가자 모습을 드러낸다

 

 

 

 

단태는 석경에게 찾아온 이유를 묻고

석경은 엄마는 자신이 서울대 가는 걸 원하지 않는다 한다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남이라며

친 딸을 괴롭힌 석경이 서울대 가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을 거라는 단태

 

(석경) "어떻게든 배로나 시험 망치게 해줘요"

 

해결해 주겠다는 단태에게

오빠랑 같이 꼭 서울대 가고 싶다는 석경이다

 

 

 

 

서울 음대 입시 당일,

 

(단태) "사랑해 여보"

(서진) "제가 더 사랑해요"

 

기자들 앞에서 인터뷰 중인 단태와 서진

쇼윈도 부부 연기의 절정을 보여준다

 

 

 

 

입시장 안, 은별과 같이 있는 분홍을 본 윤희

 

은별이를 케어 중이라는 분홍에게

윤희는 부모가 돌아왔는데 왜 아직까지 분홍이 케어하냐 묻고

분홍은 불쾌한 듯 사적인 거까지 설명해야 되냐며

서로 불편하니 앞으로 아는 체 말자 한다

 

윤희가 로건 죽은 거 알고 있냐며

마지막으로 연락한 게 언제냐고 묻자

윤희가 자수한 날 이후로 못 봤다는 분홍

 

 

 

 

불안해하며 약을 찾는 은별

분홍이 준 약을 먹는다

 

'토플학원 원장님'에게 온 확실하게 처리하라는 문자를 확인하는 분홍 

 

 

 

 

화장실에서 손을 씻던 석훈은

아빠 많이 닮았다며 아는 척하는 심사위원을 만나고

단태가 관여했음을 직감한다

 

화장실에서 나온 석훈에게

도솔도솔만 쳐도 합격이겠다고 비아냥 거리는 민혁

 

분노한 석훈은 실기시험을 포기하고 떠난다

 

 

 

 

동필과 마리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제니에게 접근하는 석경

 

석경은 제니에게 동필이 살인죄로 감방 갔다 온 사실을 폭로하며

녹음파일을 전송하고

그 파일을 들은 제니는 충격을 받는다

 

 

 

 

마음을 다잡고 시험장에 들어선 제니 앞에서

'유제니 아빠는 살인자'라는 종이를 들고 방해하는 석경

 

결국 제니는 시험을 치르지 못하고 도망가 버린다

 

(석경) '유제니 너 좀 꺼져줘야겠어

학폭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학교는 좀 아니잖아

평생 내가 꼬리표 달고 살 수는 없으니까'

 

 

 

 

그 뒤 순조롭게 시험을 치르는 석경과 로나

로나의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들은 최고점에 체크한다

 

 

 

 

이어 은별의 차례가 오고

노래 부르던 은별의 주머니에서 울리는 벨소리로 인해

은별은 실격 처리된다

 

자신의 폰이 아니라며 억울해하는 은별

로나의 폰이다

 

 

 

 

분노한 은별은 로나에게 달려가 뺨을 때린다

 

영문을 몰라 황당해하는 로나에게

은별은 똑같이 갚아줄 거라며

이의 제기해서 로나도 탈락하게 만들겠다고 울부짖는다

 

 

 

 

하지만 이는 모두 분홍의 계략이었다

윤희가 없는 틈을 타 로나의 폰을 훔친 분홍이

은별의 주머니에 넣은 뒤 전화를 걸었던 것

 

 

 

 

뒤에서 지켜보던 분홍은 누군가에게 문자하고

'하은별 실격처리' 문자를 받는 단태

 

'토플학원 원장님'의 정체는 바로 단태였다

 

 

 

 

시험을 마치고 나온 석경은

수련을 두고 단태의 차를 타고 떠나고

수련은 홍비서로부터 준기의 폰이 켜져

위치를 확인했다는 전화를 받는다

 

 

 

 

레스토랑에서 밥 먹는 단태와 석경

단태는 로나와 은별은 실격 처리될 거라 하고

석경은 자기만 서울대 합격이냐며 신나한다

 

수련이 석훈, 석경이한테 잘 하는 이유가 유산 때문이라며

친엄마가 죽은 것도 수련과 관련되어 있다는 단태의 말에

흔들리는 석경

 

(석경) "정말 로건이 우리 친엄마 죽인 거예요?

엄마 때문에?"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준기,

단태를 향해 총을 겨누고 발사하는 순간

 위치를 추적해 쫓아온 수련에 의해 저지되어 빗나간다

 

(수련) "너 백준기 맞지?

백준기, 너 정체가 뭐야?"

 

단태를 죽여버리겠다는 준기에게 총을 겨눈 수련은

딸이 함께 있다며

눈앞에서 아빠가 죽는 걸 보게 할 수는 없다 한다

 

 

 

 

빗나간 총알을 의심스럽게 보던 단태가 걸음을 옮기고

수련과 준기가 있는 곳을 보며 웃는 장면으로 끝이 나는 2회

 

 

 

글로 보는 드라마

SBS 펜트하우스3 2회 줄거리

END

 

 

 

단태는 수련과 준기를 발견한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페이크 엔딩일까요

 

또한 3회 예고편에 등장한 로건의 목소리는

죽어도 죽은 게 아닌 김순옥 드라마답게 로건리의 부활이 맞을까요,

아니면 낚시일까요

 


이미지 및 대사의 저작권은 펜트하우스 방송사인 SB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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