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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가십

tvN 토일드라마 마인 1회 줄거리 다시보기 [낯선 사람들]

by 반려곰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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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이보영×김서형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마인 1회 줄거리입니다

 

 

 

나의 것이라 믿었던 것들에서 용감하게 벗어나

진짜 나를 찾아나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

 

 

 

글로 보는 드라마

tvN 마인 1회 : 낯선 사람들 줄거리

 

 

(엠마수녀) "제가 봤습니다. 피를 흘리며 죽어 있었습니다

살인 사건입니다"

 

엠마수녀(예수정)가 경찰서로 달려가

살인사건을 봤다고 소리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마인 1회

 

 

 

 

사건발생 60일 전,

 

(엠마수녀 Na.) 예술과 자연을 사랑한 명예회장이 세계적인 건축가를 시켜서 완성한 이 효원가의 대저택은

큰집은 카덴차, 작은집은 루바토라고 불렸습니다

 

 

 

 

미혼모재단을 운영 중인 엠마수녀와

그 재단을 후원하고 있는 효원가 둘째 며느리 희수(이보영)는

재단 유치원을 찾았다가

아버지 빚때문에 사채업자들에게 끌려갈뻔한 유연(정이서)을 보게 된다

 

 

 

 

(희수) "효원가 내무 문제인데 형님 허락 받아야죠"

형님인 서현(김서형)에게 유연을 새로운 메이드로 고용하고 싶다고 얘기하는 희수

 

(희수) "하준이 튜터는 구하셨어요?"

(서현) "응, 아주 괜찮은 사람"

희수의 아들 하준이의 튜터 고용 문제도 형님인 서현이 맡고 있다

 

 

 

 

(엠마수녀 Na.) 카덴차에서 일어난 그 살인 사건은 그날부터 시작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철저하게 카스트가 존재하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나타나고 모든 게 달라졌죠

그 카스트가 붕괴되기 시작했습니다

 

 

 

 

서현은 자경(옥자연)의 튜터 면접을,

희수는 유연의 메이드 면접을 본다

 

 

(유연) "제가 애들을 좀 잘 봐요

동생이 셋인데 제가 동생들 거의 키웠거든요"

(희수) "우리 하준이 맡기면 딱 좋겠는데"

 

유연이 하준이를 맡으면 좋을것 같아

형님 서현에게 전화하는 희수

 

 

 

 

희수의 전화를 받은 서현은

자경이 마음에 든다며

튜터가 아닌 큰집 하우스가이드로 일해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그때 등장한 서현의 남편이자 효원가의 장남 진호(박혁권)

 

남편이 자경을 보는 눈빛에

서현은 어색한 미소를 짓는다

 

(서현) "원래 계획대로 작은집으로 가세요

튜터 하세요"

 

 

 

 

 (엠마수녀 Na.) 두 사람은 자신의 운명대로 자신이 가야 할 곳으로 갔습니다

비록 인간이 알지 못하는

신의 뜻대로 만들어진 운명이었지만

 

 

 

 

 (엠마수녀 Na.) 그곳이 천국인지 지옥인지

그 사람이 천사인지 악마인지

그들은 그때는 몰랐습니다

 

(자경) "안녕하세요, 사모님"

(희수) "강자경 선생님? 반가워요 서희수예요"

 

희수가족과 인사 후

그들을 바라보는 자경의 미묘한 표정

 

 

 

 

그 날 저녁, 효원가 식구들이 모두 모인 저녁 만찬,

희수의 주황색 드레스에 놀라는 식구들

 

(희수) "누군가는 용감하게 다른 걸 시도해야 하잖아요

사실 우리 집안 컨셉 좀 너무 무겁지 않아요?

왜 꼭 무채색 옷만 입어야 되죠?"

(한회장) "모든 혁명은 작은 것에서 시작하는 거지"

(희수) "그냥 드레스 코드예요, 아버님

혁명까진 원치 않아요"

 

한회장(정동환)이 둘째 며느리 희수를 예뻐하는게 느껴진다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자경

 

 

 

 

만찬 음식이 준비되어 있는 다이닝룸을 둘러본 자경은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는다

 

(유연) "안녕하세요. 새로 온 메이드 김유연입니다, 사모님"

(자경) "나 사모님 아닌데

근데 그 소리 듣기 좋다"

 

 

 

 

(주희) "누구세요? 이거 먹었어요?"

(자경) "응, 먹을 건데 먹으면 뭐 어때서"

 

자경의 뻔뻔함에 당황하는 유연과 주희

 

 

 

 

(한회장) "자, 다 따랐으면 건배하자. 건배"

(순혜) "이게 김미자가 제일 좋아하던 와인이었지, 아마?"

 

뭔가 불만 가득한 효원가 왕사모 순혜(박원숙)

 

 

 

 

(진희) "7학년 땐 하준이 유학 무조건 보내야 되는 거 알지?

너 혹시 하준이가 네 친아들 아니라서 그런 거 아니지?"

(희수) "하준이 제 아들이에요, 형님"

(진희) "여긴 다른 세계야

네가 결혼 전에 뒹굴었던 영화판이 아니라고

하준이가 네 친아들이었어도 그랬을까?"

 

 

 

 

하준이의 유학문제를 두고

친아들이 아니라서 그런거냐고 빈정대는 효원가 장녀 진희(김혜화)

 

하준이는 희수의 친아들이 아니다

 

 

 

 

(서현) "수혁이 제 친아들 아니지만 전 외국인 학교 보냈고

7학년에 유학 보냈습니다. 절차대로"

 

띠용, 서현의 아들 수혁도 서현의 친아들이 아니다

 

 

 

 

(희수) "그 어린걸 엄마 떼어 놓고 외국에서 혼자 지내게 할 수 없어요

하준이 문제는 제가 알아서 할게요

제 아들이잖아요"

 

서현에게도 유학 문제만큼은 단호한 희수

 

 

 

 

(한회장) "오늘로서 난 그 사람을 떠나보내 줄 생각이다

이제 그 사람 생일에 이렇게 파티를 하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야"

 

사실 이 만찬은 한회장의 내연녀였던 김미자의 생일을 기리는 자리로

둘째 아들 지용(이현욱)은 한회장과 김미자 사이에서 태어난 혼외자다

 

이미 죽고 없는 내연녀의 생일을 매년 챙겨왔으니

왕사모가 빡칠만도 하지

 

 

 

 

(한회장) "내가 오늘은 아주 중요한 걸 누군가에게 선물할 생각이다"

 

뉴욕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낙찰받은 블루다이아몬드를

누군가에게 선물하겠다는 한회장

 

 

 

 

선물의 주인공이 밝혀지기 직전,

어떤 소식을 전달받은 한회장이 쓰러진다

 

 

 

 

효원그룹 전문 경영인의 입찰 비리가 터진 것

상무인 지용은 임시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준비한다

 

 

 

 

주인없이 다시 비밀금고로 들어간 블루다이아몬드

금고를 여는 마그네틱은 CCTV가 있는 한회장의 병실 금고에 보관하기로 한다

 

 

 

 

블루다이아몬드의 주인이

죽은 김미자의 며느리인 희수일거라고 확신하며 분해하는 왕사모 순혜

 

(순혜) "김미자 고년은 너희 아버지 애첩인 것까지만 하랬지

지용이 친모는 나야"

 

지용이 친모는 자신이라며 억지를 부린다

 

 

 

 

힙합을 좋아하는 하준이에게

남편 지용이 엄마를 닮았다는 말을 했다는 소리를 들은 희수는

지용에게 하준이 친모에 대해 물어본다

 

(희수) "하준이 낳아준 분 어떤 사람이야?"

(지용) "이미 세상 떠난 사람 얘기는 왜 해

당신 닮았단 소리야"

 

 

 

 

복권이나 긁고 있는 남편 진호가 못마땅한 서현

 

(서현) "아무리 서방님이 대표 이사 되는 수순이라도

루저보단 헬퍼 스탠스라도 취하든가

아니면 테이블이라도 엎어 보든가"

 

 

 

 

그 시각, 김미자가 좋아하는 와인을 킵해놓았다는 이유로

메이드 주희에게 와인병을 던지며

소리를 지르고 있는 왕사모 순혜

 

(서현) "어머님 그만하세요

지금 어머님 목소리 녹음되고 있어요"

 

 

 

 

녹음을 한 범인은 바로 효원가의 헤드메이드인 주집사(박성연)

 

서현은 비밀엄수조건으로 한회장에게 받은 강남 아파트를 돌려달라하고

 용서를 비는 주집사에게서

녹음파일이 든 휴대폰을 빼앗는다

 

 

 

 

왕사모 순혜에게는

쫓겨난 메이드 주희가 녹음을 한 범인이라고 하는 서현

 

(서현) "어머님, 앞으로 메이드들 앞에서 그런 행동 하지 말아 주세요

아직도 아버님을 사랑하세요?"

(순혜) "그 양반이 아직도 김미자를 사랑하겠지

죽은 년 상대하는 팔자 돼 봐

눈에 뵈는 게 있는지"

 

 

 

 

반려 공작새 노덕이에게 모이를 주다

자경을 발견하곤 눈치를 보는 왕사모 순혜

 

 

 

 

유학에서 돌아오는 진호와 서현의 아들 수혁의

방 청소를 담당하게 된 유연

 

낯선 환경에 잠을 잘 자지 못했던 유연은

수혁의 침대에서 깜빡 잠이 들고 만다

 

 

 

 

잠에서 깬 유연은 서둘러 방을 나가다

도련님 수혁(차학연)과 마주친다

 

 

 

 

(순혜) "어디 감히 부르지도 않았는데 쉬고 있는 침실엘 들어와

이게 못 배웠어"

 

왕사모에게 정중히 인사드리고 오라는 서현의 말에

왕사모의 침실을 찾았다가

폭언을 듣는 유연과 그 모습을 지켜보는 수혁

 

 

 

 

(희수) "당신 새로 온 튜터한테 좀 잘해줘

나한테만 좀 친절하지 말고"

(지용) "알았어 노력할께"

 

수혁이 귀국 기념 만찬에 가는 희수가족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자경이 멀리서 지켜보고 있다  

 

 

 

 

수혁의 귀국 기념 만찬,

왕사모 순혜는 수혁의 결혼상대를 찾아놨다 하고

지용은 수혁의 의사가 중요하다고 한다

 

(수혁) "잘 모르겠어요. 마음에 드는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만나 본 적이 없는 거 같아서"

 

 

 

 

그 시각, 뒷담화 중인 메이드들

 

수혁의 친모는 

알코올중독으로 술 먹으면 물건 부수고 폭언하는 진호때문에

수혁이 10살때 집을 나갔다고 한다

 

 

 

 

뼛속까지 귀족, 재벌집 딸인 서현을 만나

술 끊고 인간 됐다는 진호

 

 

 

 

만찬 후 침대에 누운 수혁은

유연이 떨어뜨리고 간 머리끈을 발견하곤

유연을 떠올린다

 

 

 

 

(진희) "발코니 나가서 몰래 통화하던 계집애가 누구냐고!"

 

남편 정도(조은솔)를 의심해

그릇을 던지며 난동을 피우고 있는 진희

 

(서현) "뭐하는 짓이에요, 이게"

 

 

 

 

(서현) "아가씨 이제 저희 집 오지 마세요

여기가 어디라고 감희 내 집안 물건을 던져요"

 

백화점 물건만 골라 깼다는 진희에게

앞으로 집에 오지마라고 경고하는 서현

 

 

 

 

(희수) "제가 진짜 믿을만한 상담사 한 분 소개시켜 드릴게요"

(진희) "난 이 세상 그 누구도 안 믿어!"

 

희수는 상담을 권해보지만

진희는 거부한다

 

 

 

 

(정도) "이혼은 죽어도 안해준대

뭐, 변태 아니야? 괴롭히는 게 목적인?"

(지용) "제가 누나랑 얘기 잘해 볼게요"

 

진희와 이혼하고 싶은 정도를 다독이는 지용

 

 

 

 

하준이가 체하자 자경은 손을 따주고

그 모습을 본 지용은 화를 낸다 

 

(지용) "앞으로 손 따고 이런 거 하지 마세요

엄연히 주치의가 있습니다"

 

 

 

 

압수한 주집사의 폰에서

자신이 찍힌 동영상을 보고 놀라는 서현

 

 

 

 

(서현) "동서가 아까 얘기한 그 믿을 만한 상담사 나 좀 소개시켜 줘

내가 멘탈 관리가 필요해"

 

서현은 희수에게 전화해 상담사를 소개받는다

희수가 말한 상담사는 바로 엠마수녀

 

 

 

 

(엠마수녀) "재벌집은 안 이상한 게 이상해

만족을 몰라서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파

멈출 줄 모르는 탐욕이 그 사람들을 지옥으로 빠지게 하지"

 

유연과 통화중인 엠마수녀,

재벌집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는 유연의 물음에

"나 잘 알아"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잠이 오지 않아 밖으로 나갔다 길을 잃은 유연은

수혁과 마주친다

 

유연이 흘리고 간 머리끈을 돌려주는 수혁

 

(유연) "죄송해요, 그냥 깜빡 졸다가 흘린 겁니다

그냥 침대에 살짝 기대서 자다가 그만"

(수혁) "내 방에선 잠이 잘 와요?

바꿔서 잘래요? 재밌잖아"

 

수혁은 유연에게 방을 바꿔서 자자고 제안한다

 

 

 

 

늦은 밤, 희수는 자신의 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는 자경을 발견한다

 

(자경) "죄송해요 사모님. 너무 예뻐서 그냥 한번 입어봤어요

앞으로 절대 사모님꺼 손대지 않을게요"

(희수) "그래요. 그래야 서로 오해가 없을테니까"

 

자경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한 희수

 

 

 

 

(엠마수녀) "이 세상에 죽어야 될 사람도 있을까요?

분명한 건 누군가한텐 죽어 마땅한 사람이었을 겁니다"

 

 

 

 

서현, 유연, 희수, 자경의 얼굴이 차례로 지나가고

누군가 떨어져 피를 흘리며 죽는 장면으로 끝이 난 마인 1회

 

 

 

글로 보는 드라마

tvN 마인 1회 : 낯선 사람들 줄거리

 

 

 

엠마수녀가 말한 누군가에게 죽어 마땅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마인1회줄거리 #마인1회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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